(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솔로 앨범인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최근 세계 최대 음원 사이트 스포티파이에서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는 발매 341일 만에 이루어진 기록이다.
지민은 'FACE'에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느꼈던 감정의 부침을 진솔하게 담았으며, 화려한 삶 이면의 쓸쓸함과 방황을 음악으로 극복하는 과정을 거쳐 탄생했다.
'Like Crazy'는 지민은 평소 좋아하는 영화 'Like Crazy'에서 영감받아 곡을 작업했다. 이 작품은 영화 내용처럼 이별 후의 상실감과 아픔, 그리고 상처를 잊기 위해 현실을 외면하고 도피하는 순간의 감정을 노래한 곡이다.
이에 음원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9억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러한 기록은 그의 남다른 인기를 실감케 한다.
한편, 지민은 정국과 함께 지난 2023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동반 입대했다. 이들의 전역 예정 시기는 2025년 6월이다.
사진 = 지민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