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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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용 "'26인조' NCT, 대가족…명절에도 이렇게는 안 모여" (아이돌등판)

기사입력 2024.02.29 19:31 / 기사수정 2024.02.29 19:31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그룹 NCT의 리더 태용이 단체 콘서트 일화를 전했다.

29일 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 원더케이 오리지널'에는 '태용아, 도영이가 사준 까르띠에 커플링 설마 버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태용은 소속 그룹 NCT에 대해 "2016년 4월 9일에 대뷔한 SM엔터테인먼트 소속의 26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이라는 소개를 읽더니 "가족 명절에도 이렇게 많이 모인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빵 터지자 태용은 "저희 정말 대가족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지난해 개최되었던 단체 콘서트인 'NCT NATION' 때를 회상하며 "행복했고, 심지어 마지막쯤에는 멤버들끼리 전우애도 느낄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한 네티즌의 "저 숫자면 리더가 아니라 그냥 담임 선생님이야. 회장, 부회장 뽑아야 돼"라는 댓글에 웃음을 터뜨리더니 멤버 도영과 쿤을 뽑았다.

그런가 하면, 태용은 본인의 포지션에 대한 "메인래퍼, 메인댄서, 서브보컬, 센터, 비주얼, 리더를 담당하고 있다. 아이돌이 할 수 있는 포지션은 전부 맡고 있다. 흔치 않은 정육각형 아이돌이다"라는 설명을 읽었다.

그러더니 "정육각형을 꽉 채운 게 아니라, 중간쯤에서 돌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1theK Originals' 영상 캡처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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