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 3월 발매한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이하 블리자드)는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이 3월 21일 iOS와 Android 모바일 기기를 통해 전 세계 출시된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이 게임은 사전 등록자 수 5천만 명을 돌파했다. 사전 등록을 완료한 이용자에게는 '유죄 선고' 고스트 오퍼레이터 스킨, '대악마' M4 및 '지옥의 왕자' X12 무기 도안, '적의 화염' 레코드판, '어둠에 익숙함' 휘장 등의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은 액티비전 ID로 로그인해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과 '콜 오브 듀티: 워존'에서 획득한 대부분의 콘텐츠를 '워존 모바일'로 이전할 수 있다. 또한, '워존 모바일'에서 획득한 경험치와 무기 레벨을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III 2023'과 '콜 오브 듀티: 워존'으로 이전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배틀 패스 진행도 공유도 할 수 있다.
출시 시점에는 최대 120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는 '베르단스크' 맵과 48인의 이용자들이 전투를 벌이는 '리버스 아일랜드' 맵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적하장', '사격장', '폐기장' 등의 멀티이용자 맵과 다양한 모드를 통해 '콜 오브 듀티' 특유의 액션을 모바일로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모바일 환경에 맞춰 세밀하게 설계된 제어 및 접근성 옵션을 갖추고 있으며, 컨트롤러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자신에게 맞는 제어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콜 오브 듀티: 워존 모바일' 전 세계 출시일 공개 기념 트레일러는 관련 유튜브 링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그리고 더 자세한 소식은 공식 웹사이트, 페이스북,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