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보이그룹 TFN이 해체를 결정하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MLD엔터테인먼트는 29일 엑스포츠뉴스에 "TFN의 전속계약 및 그룹활동이 종료됐다"고 밝혔다.
TFN은 지난 2021년 데뷔한 9인조 보이그룹으로, MLD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데뷔해 소속사 선배 가수인 모모랜드의 남동생 그룹으로 불렸다. 노아, 시안, 케빈, 건우, 레오, 온, 제로, 카이리, 키오 등 9명으로 구성됐다.
데뷔 당시에는 T1419라는 팀명으로 데뷔했으나, 2022년 TFN이라는 지금의 팀명으로 변경했다.
지난해 신곡을 발매하는 등 꾸준히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이들은 결국 데뷔 3년 만에 해체를 결정했다. 일본인 멤버들은 이미 자신의 고향인 일본으로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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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