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가수 임재범의 명곡 ‘비상’이 이승기의 목소리로 재탄생된다.
이승기가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비상’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1997년 임재범의 2집 ‘비상 (Desire to fly)’의 타이틀 곡인 ‘비상’은 홀로 방황하던 이의 새로운 시작을 힘차게 노래하는 곡이다.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안겼던 명곡 ‘비상’이 2024년 이승기의 목소리를 통해 다시 찾아와 기대감을 높인다. 이승기만의 파워풀한 보이스를 담은 ‘비상’은 많은 이들에게 다시금 일어설 수 있는 용기와 희망을 건넬 예정이다.
음원 발매에 앞선 2월 29일 이승기의 공식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각종 SNS에는 ‘비상’의 라이브 클립 영상이 선공개됐다.
영상에서 이승기는 특유의 허스키하면서도 시원한 가창력을 뽐내며 귀호강을 선사했다. 여기에 “이젠 세상에 나갈 수 있어 / 당당히 내 꿈들을 보여줄거야 / 그토록 오랫동안 움츠렸던 날개 / 하늘로 더 넓게 펼쳐 보이며” 등 용기를 주는 가사를 단단한 보컬로 풀어내며, 음원 공개를 향한 기대감을 한층 더 높였다.
한편 이승기의 감성과 목소리로 재탄생한 ‘비상’은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휴먼메이드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