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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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3' 제주도行…"12, 13화 동시 공개" 새로운 갈등 예고

기사입력 2024.02.29 12:01 / 기사수정 2024.02.29 12:01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환승연애3' X커플 공개 이후 새로운 갈등을 예고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가 내일(1일) 낮 12시 12, 13화를 동시 공개한다.

앞서 공개된 제주도 티저 영상 속 출연자들은 이태원 하우스를 떠나 도착한 제주도에서 새롭게 느끼는 감정들을 마주하며 최종 선택까지의 여정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먼저 제주도행을 함께한 세 커플은 역대급 케미를 발산, “지금 이 세 커플 다 그냥 연인이야”라며 패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후문.

동진과 을왕리 데이트에 이어 다시 한번 바다를 찾은 혜원은 “제주도에서 보니까 달랐던 것 같아요”라며 설렘을 드러내고, 다혜는 “이 순간을 X가 아닌 사람과 나누고 있구나, 나 그럴 수 있는 사람이구나”라며 새로운 자신의 모습에 한 걸음 다가설 예정이다. 주원과 함께 제주도 곳곳의 데이트 코스를 누비며 현실 커플 못지않은 케미를 뽐낸 유정은 “이 사람이면 나한테 확신을 줄 것 같았다”며 점점 더 커져가는 마음을 밝힌다.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 돌아온 X를 향한 질투와 NEW를 향한 견제의 시선들도 자리했다. 예상치 못한 상대와 함께 들어오는 X를 발견한 휘현은 “둘이 접점이 없다고 생각했거든요?”라며 당황하고, 동진 역시 X가 다른 이성과 함께한 모습에 낯선 기색을 보인다.

여기에 모든 X커플의 정체가 드디어 공개되며 제주도 하우스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전망이다. 특히 제주도 티저 영상을 통해 팽팽한 말다툼을 벌이는 X커플들의 모습이 예고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이번 주 '환승연애3' 제주도 첫날부터는 문자를 보낸 사람의 이름이 함께 발송되는 문자 실명제가 도입된다. 그리고 뒤이어 도착한 새로운 문자가 제주도 하우스를 ‘멘붕’에 빠뜨릴 예정. 매일 밤 오가는 마음들을 두 눈으로 직접 보게 된 환승러들 사이 어떤 감정 변화가 일어날지 관심이 주목된다.

마침내 도착한 제주도에서 또 한 번의 지각변동을 예고한 '환승연애3'는 이번 주 금요일 낮 12시 티빙에서 공개된다.

사진=티빙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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