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3 10:5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배우 성동일이 방송을 통해 미모의 아내와 아들, 딸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셋째 아이를 기다리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배우 성동일(45)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성동일은 아들 성성준 군(6), 딸 성성빈 양(3)과 미모의 아내를 공개했다. 또한, 방송 최초로 태어나지 않은 셋째 딸의 모습도 초음파로 공개됐다.
현재 셋째 아이의 출산을 앞두고 있는 성동일은 만삭인 아내를 챙기고 촬영장을 뛰어다니느라 몸이 열 개라도 모자란 정도로 바쁜 모습이다.
성동일은 "집사람이 나를 사람으로 만들었다. 내조는 최고"라며 부인을 칭찬했고, 이에 부인은 "다른 남편들은 안 알아주는 사람도 많을 텐데 우리 남편은 알아주니까 좋다"며 부부간의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성동일은 어려웠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행복한 가정을 꾸미는 것이 내 꿈"이라고 말했다. 성동일은 어머니께 효도하며 지금처럼 가족들과 오순도순 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성동일이 사랑하는 가족과 크루즈 여행을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기분좋은 날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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