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입대한다.
29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황민현이 오는 3월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을 삼가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또한 "아티스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린다"며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황민현은 입소 전까지 열일 행보를 펼친다. 오는 3월 8~10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팬미팅 '도원결의'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신곡 '룰라바이(Lullaby)'도 최초 공개한다.
한편, 황민현은 2012년 그룹 뉴이스트로 데뷔, 2017년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멤버로 재데뷔했다. 현재는 가수 활동 외에도 뮤지컬과 드라마에서 맹활약 중이다.
올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스터디그룹'에서 액션 연기에 도전한다.
이하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황민현이 오는 3월 21일부터 병역의무를 이행할 예정입니다.
훈련소 입소 당일에 별도의 공식행사는 없습니다. 입소 현장 및 대체 복무 근무지 방문은 삼가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마음은 위버스 메시지를 통해 남겨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아티스트가 병역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더욱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팬 여러분의 지속적인 사랑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당사도 아티스트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