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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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 동 시간대 홀로 시청률 상승… 화요 예능 1위

기사입력 2011.08.03 09:0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SBS '강심장'의 시청률이 상승궤도에 진입하며, 동 시간데 1위를 굳건히 지켰다.  

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강심장'은 12.2%(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보다 0.9%P가량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는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키스앤크라이'팀이 출연했다. 이어 '키스앤크라이'에 출연하고 있는 김연아와 전화연결이 되었고, 강호동은 "(같은 시간대 방영되는) 1박 2일이 신경쓰이냐"고 직접적인 질문을 던졌다. 이에 김연아는 "네"라고 단답형 대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청률에 신경을 쓴다"며 "하지만 '1박2일' 때문에 어렵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또한, 강호동은 "어떤 MC와 가장 호흡이 잘 맞나"라고 말하자, 김연아 선수는 "신동엽"이라고 말했다. 괜스레 자신일 거라 착각한 강호동은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는 7.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강심장 ⓒ SBS]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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