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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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컬 앤 본즈', 첫 시즌 콘텐츠 'Raging Tides' 업데이트

기사입력 2024.02.28 18:52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스컬 앤 본즈'가 첫 시즌 콘텐츠를 선보였다.

28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오픈월드 해적 멀티이용자 게임 '스컬 앤 본즈'의 첫 시즌 콘텐츠 업데이트 'Raging Tides'를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필리프 라 페스트라는 흉포한 선장과 그의 전설적인 해적선 라 포텐스가 등장한다. 필리프 라 페스트는 초자연적인 힘의 분노로 저주받은 이후 카리브해에서 인도양으로 온 인물로, 자신의 저주를 치료하고 다시 헬름을 잡기 위해 무자비한 해적 활동을 이어간다.

이용자는 필리프 라 페스트를 해상 전면전으로 유인해 그의 휘하 선장들을 제거하고 함대를 격파하며 해상 주도권을 확보해야 한다. 다만 이들의 함대는 접촉 시 모든 걸 오염시키는 역병 폭탄을 장착하고 있어 면밀한 전략이 요구된다.

이번 시즌에는 밀수업자로 활약할 수 있는 '밀수업자 패스'가 준비됐다. 이용자는 서방의 거물들과 밀수 사업을 추진하며 다양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밀수업자 패스'는 선장, 병참 장교, 조직 담당관 등 세 가지 트랙으로 구성되며, 각각의 트랙은 고유한 특성과 보상을 제공한다.

선장 트랙에서는 울부짖는 파수꾼 장갑을 획득할 수 있다. 이는 독성 공격 피해 및 스태미나 소진 감소 등의 보호 효과를 선원들에게 제공한다. 병참 장교 트랙에서는 라 포텐스 설계도를 얻어 라 페스트 함대 선박의 약점을 파악해 피해를 증가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조직 담당관 트랙에서는 적의 선체를 부수고 선박을 침수시키는 데 탁월한 무기인 캐러네이드를 얻을 수 있다.

다양한 월드 이벤트도 준비됐다. 이용자들은 해적들의 공격을 피해 무역로를 이동하는 네덜란드 무역상사, 자신들의 영토와 상선 수송단을 보호하기 위해 정예 전함을 건조하는 파라 부족, 인도양으로 몰려드는 해적들 사이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를 경험할 수 있다.

리더보드도 도입됐다. 이를 통해 이용자들은 자신의 악명과 순위를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순위가 오를수록 상위 등급의 무기와 장비를 잠금 해제할 수 있다. 더불어 시즌 동안 아틀리에, 조선공도, 치장품 등 다양한 이국적인 분위기의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스컬 앤 본즈'는 PS5, Xbox Series X|S, Windows PC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무료 체험판을 통해 게임을 최대 8시간 미리 즐길 수 있다. 이후 게임을 정식 구매하면, 저장해 놓은 시점부터 게임을 이어갈 수 있다.

한편, '스컬 앤 본즈'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비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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