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레인보우 식스 시즈'가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최근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의 인기 멀티플레이 FPS 게임인 '레인보우 식스 시즈'의 새 시즌 'Operation Deadly Omen'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새 시즌에는 게임 내 플레이가 가능한 최초의 빌런이자 공격 오퍼레이터인 'Deimos'가 등장한다. Deimos는 'DeathMARK 추적기'라는 탐지 장치를 통해 목표물과 자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팀원들과 공유할 수 있다. 이 기능을 활용해 팀은 맵 전체의 시야를 확보하고, 적의 이동을 억제하며, 측면 공격을 회피하고, 주의를 분산시킬 수 있다. Deimos는 속도와 체력이 2인 오퍼레이터로, 주 무기로는 AK-74M와 M5904A1을, 보조 무기로는 .44 Vendetta 리볼버를 사용한다.
이뿐만 아니라 게임 내 전술 메타를 강화하고, 가젯의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조준 사격 시야 개선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그리고 오퍼레이터와 장비 간의 밸런스도 조정했다.
'레인보우 식스 시즈'는 Year 9에도 건강한 게임 플레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세부 사항으로는 스트라이크 팀 중심의 데이터 밴, 랭크 플레이리스트 제한, QB 시스템 및 마우스트랩 업데이트 등이 있다.
게임 내 기능 개선도 진행한다. 이용자는 새롭게 도입된 인벤토리 관리 메뉴 '락커'를 통해 소유한 스킨을 쉽게 분류하고 장착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시즌의 더 자세한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유비소프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