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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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강심장' 깜짝 전화연결, 재치있는 입담에 강호동 '긴장'

기사입력 2011.08.03 01:16

방송연예팀 기자


▲ 김연아 강심장 전화연결, '키앤크'에 무한 애정 드러내 ⓒ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피겨퀸 김연아가 '강심장'에 깜짝 출연해 화제다.

2일 방송된 SBS TV '강심장-쿨 서머 스페셜'에서 김연아는 깜짝 전화연결을 통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놨다.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치에 대한 소감과 함께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SBS '일요일이 좋다-김연아의 키스앤크라이'에 대해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자신의 별명 '강심장'과 '국보소녀' 중 어떤 것이 더 마음에 드냐는 MC 강호동의 질문에 대해 "나는 강심장이니까 강심장이 더 마음에 든다"라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날 녹화에 참여한 '키앤크' 출연진 김병만, 이규혁, 크리스탈을 두고 강호동의 "누가 최종 우승을 할 것 같냐"는 질문에 김연아는 "처음에는 김병만씨가 가장 유력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모두 다 잘해주셔서 점점 모르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김연아는 '키스앤크라이'와 동시간대 프로그램인 KBS '해피선데이-1박2일' 때문에 마음 쓰인다고 깜짝 발언해 강호동과 이승기를 긴장케 하기도 했다.

이날 '강심장'에는 왕지혜, 김병만, 차화연, 2PM 택연, f(x) 크리스탈, 015B의 장호일, 연기자 우리, 개그우먼 김지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 스피드 스케이팅 감독 제갈성렬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연아 ⓒ 엑스포츠뉴스DB]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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