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블랙핑크(BLACKPINK) 지수가 스페인의 가수 로살리아(Rosalia)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수는 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파리 패션위크에 참석해 자신이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하는 D사의 패션쇼를 관람했다.
이날 지수는 로살리아와 나란히 앉아셔 쇼를 관람했고, 함께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로살리아가 먼저 "초대해줘서 고맙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는데, 이 중에는 지수와 함께한 사진도 있었다.
이를 본 지수는 이모티콘으로 자신의 마음을 담은 댓글을 남겼다.
이어 지수는 로살리아가 올린 사진 중 하나를 골라 하트 이모티콘을 남기는 등의 모습으로 친구가 되었음을 알렸다.
1992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로살리아는 카탈루냐 출신 싱어송라이터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두 차례 베스트 라틴 록/얼터너티브 앨범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전에도 블랙핑크 리사의 팬이라고 언급하며 콜라보를 하고 싶다는 언급을 한 바 있는데, 2023년 코첼라 페스티벌 당시에는 블랙핑크 멤버 전원과 인증샷을 찍는 등 친분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지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