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옥순, 고지용과 특별한 인연…"미친X인줄 알았어요?" 농담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나는 솔로(나는 SOLO)' 18기 옥순이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18기 옥순은 27일 오후 "저희 가게 단골손님이자 지인의 지인분이신 지용님의 초대로 함께하게 된 토크!!!"라는 글과 함께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은 18기 옥순이 고지용이 진행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지용go' 출연분이었다. 고지용은 유튜브 채널 'Studio엔N'에 업로드되는 '지용go'에 출연 중. 18기 옥순은 개인적 친분이 있는 고지용의 부탁으로 해당 채널에 출연하게 됐다고. 



본 영상이 공개되기 전 짧게 베일을 벗은 영상에서 18기 옥순은 고지용에게 "내향적이신 것 같은데 활동을 하셨다고 해서"라며 과거 그의 아이돌 활동을 놀라워했다. 그러자 고지용은 "미친X인 줄 알았어요?"라고 농담했고, 18기 옥순은 "아니, 아니 그게 아니라"라고 답하며 폭소했다. 

또한 고지용은 지인과의 만남이 편한듯 "화장실 가는 게 귀찮아서 비축해놓고 한번에 가는 스타일이다. 여긴 비축하면 지릴 것 같다"고 스스럼 없이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옥순은 이 짧은 영상을 공유하며 "육회도 직접 썰어서 포장해간 유튜브!! 검색창에 '지용go'를 검색해주세용"이라는 말로 유튜브 출연을 홍보하기도 헀다. 18기 옥순과 고지용의 남다른 인연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18기 옥순은 최근 방영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로, 과거 배우로 활동했다. 배우 활동 당시 알려진 이름은 '진가현'이었다. 

사진 = 옥순, 유튜브 '지용go'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