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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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걸스 "박진영 세계 1위로 까탈스러워, 욕나올 뻔"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4.02.27 16:04 / 기사수정 2024.02.27 16:04

박세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세현 기자) 골든걸스가 박진영이 세계 1위로 까탈스럽다고 밝혔다. 

27일 방송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스페셜 DJ 뮤지, 골든걸스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JYP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가 박진영과의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신효범은 "박진영이 세계 1위로 까탈스럽다. 욕 나올 뻔 했다"라며 "작업하며 속으로 욕 많이 했다. 방송용 아닌 단어가 자꾸만 떠오르더라"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리 굴렸다, 저리 굴렸다, 뒤집었다 해서 처음엔 박진영과의 작업이 너무 힘들었다"라며 "하지만 시간이 지나 이 사람의 의도를 이해하고 나서는 오케이가 되더라"라고 말했다. 

또 "결국은 우리의 좋은걸 모두 다 끄집어내준다"라며 박진영을 칭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골든걸스가 선배 그룹과의 일화도 공개했다. 

원더걸스, 미스에이, 트와이스, 잇지, 엔믹스에 이어 JYP 걸그룹 계보를 잇게된 5세대 걸그룹 골든걸스. 

JYP 막내가 된 골든걸스는 실제로 엔믹스에 "안녕하세요 선배님"이라고 인사한다고 밝혔다.  

또 이은미는 "골든걸스를 할까말까 고민이 많았다"라며 "안무를 제대로 해본 적이 처음이다. 노래하는 데 왜 자리를 바꾸는지 이해가 안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박진영이 춤은 없을 거라고 했는데 속았다"라고 덧붙엿다. 

인순이는 "산티아고 순례길에 나선다고 다른 분을 섭외하라며 골든걸스를 거절했다"라며 "그런데 제가 갔다 올 때까지 기다리고 있더라"라고 섭외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박세현 기자 shinesh8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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