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홍진경과 장영란, 이지혜가 두바이 7성급 호텔에 입성했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두바이 씹어먹은 홍진경, 장영란, 이지혜 미친 텐션 여행 (아줌마셋, 제1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홍진경과 이지혜, 장영란은 두바이로 여행을 떠났다.
세 사람은 2층까지 있는 초호화 비행기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여기에 슬리퍼 제공은 물론 실크 잠옷과 명품 어매니티 등 서비스까지 함박 웃음을 지었다.
두바이에 도착한 이들은 호텔로 향했다. 럭셔리한 황금빛 호텔에 이지혜는 "좋네. 뚜껑봐라. 돈을 때려발랐다"고 반응했고, 홍진경 역시 호텔 내부 장식을 보며 "중동 느낌 난다"고 이야기했다.
다음 날 이들은 인공섬에 지어진 세계 최초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에 도착했다. 호텔 내부는 화려한 장식과 더불어 24K 금으로 도배되어 있었다.
이지혜는 "순간 생각했다. 나 성공했구나"라고 감회를 드러냈고, 홍진경도 "호텔이 어마어마하게 크다"며 신나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도착한 곳은 호텔에서 가장 비싼 방이다. 이지혜는 "방이 7개가 있는데 앤틱 가구니까 앉으면 안 된다"는 호텔 관계자의 말을 통역해 알려줬다.
해당 스위트룸은 하룻밤에 5천만 원이라고. 구경을 마친 이지혜는 "내 인생에 7성급 호텔 스위트룸을 다 보고. 나 처음 봤다. 언니 그거 나누면 얼마냐. 10분 있었다 치면 우리 200만원 어치 번 것"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홈쇼핑으로 시작한 김치사업으로 누적 매출액 3100억, 연 매출 평균 180억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