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핑클 출신 성유리가 근황을 전했다.
26일 성유리는 개인 계정에 "할부지랑 손녀 딸의 귀여운 투샷 (예배 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성유리의 아버지와 딸이 교회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성유리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보며 흐뭇함을 드러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겸 코치 안성현과 결혼해 쌍둥이 딸을 두고 있다.
안성현은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 가상화폐를 상장시켜준다는 명목으로 특정 가상화폐 업체로부터 수십억 원의 금품을 챙긴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논란이 불거진 후 성유리는 SNS 활동을 중단했다가 지난해 12월 재개했다.
당시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한다"고 전한 바 있다.
사진=성유리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