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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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응력甲' 이찬원, 고정멤버 욕심 "7인 체제 괜찮지 않나" (1박 2일)[종합]

기사입력 2024.02.25 19:45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이찬원이 '1박 2일' 고정멤버 욕심을 냈다.

25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연정훈, 김종민, 문세윤, 딘딘, 나인우, 유선호의 경남 밀양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종민은 팬사인회 대결 이후 오한이 와서 컨디션이 안 좋은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김종민이 아침부터 아파했다고 입을 모았다. 김종민은 급하게 병원으로 이동했고 멤버들은 김종민 없이 저녁식사를 하게 됐다.

유선호는 "사람이 이렇게까지 떠는 거 처음 봤다"고 김종민을 걱정하며 밥차에서 잡채를 보고는 김종민의 최애음식이라며 김종민 생각을 했다.

멤버들의 식사가 끝나고 병원에서 돌아온 김종민은 "빠른 판단을 했다. 빠르게 맞고 오는 게 낫다"고 한결 좋아진 상태를 보여줬다.



이정규PD는 잠자리 복불복은 이찬원 팀과 김종민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한다고 했다. 앞서 팬사인회 대결에서 졌던 이찬원은 "무조건 만회해야 한다"며 의욕을 불태웠다.

이찬원은 허벅지 씨름으로 팀원을 결정한다는 말에 운동선수 출신 배우 윤현민을 이겨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이찬원은 공격, 수비 모두 성공하며 먼저 나인우, 문세윤, 딘딘을 팀원으로 선택했다. 이에 김종민이 연정훈과 유선호를 팀원으로 데려갔다.
 
두 팀은 원하는 노래를 부르다가 100초라고 생각되는 시점에 스톱을 외쳐야 하는 100초 노래방 대결을 시작했다.



김종민 팀의 유선호가 37초를 초과한 가운데 이찬원은 '얄미운 사람'을 선곡해서 노래를 불렀다.

김종민 팀은 중간에 여성 키로 바꾸거나 템포를 느리게 했다가 빨리 하는 등 방해공작을 펼쳤지만 이찬원은 118초에 스톱을 외치며 승리했다. 

이정규PD는 패배한 김종민 팀에게 스페셜 매치로 게임을 해서 승리하는 1인에게 실내 취침권을 주겠다고 했다.

게임에서 이긴 연정훈은 실내취침을 준비하다가 아픈 상태로 야외취침을 할 김종민이 걱정돼서 나가 봤다. 김종민은 오한이 있고 약 기운이 떨어진 것 같다며 참을 만은 한데 그래도 춥다고 했다.

연정훈은 김종민에게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김종민을 안으로 데려갔다. 혼자 남게 된 유선호는 자신도 이부자리를 챙겨서 안으로 따라갔다. 김종민은 멤버들의 동의 하에 실내에서 취침을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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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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