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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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 "트로트계 4대 천왕? '미트' 출신 가수들이 점령 중" (당나귀 귀)

기사입력 2024.02.25 16:51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트로트 가수 진성이 트로트계 4대 천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진성이 새로운 보스로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진성은 설날 특집 프로그램인 '진성 빅쇼' 출연을 맞아 새로운 보스로 합류하게 됐다.

진성은 "노래한 지도 반세기가 된 정도로 오래된 가수인데 좋은 결과가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라고 빅쇼 출연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진성은 김숙이 트로트계 4대 천왕에 대해 묻자 "요즘은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들이 4대 천왕, 5대 천왕을 능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성은 "저는 다행히 틈새시장이 있어서 빈틈의 시장이 있기 때문에"라고 '미스터 트롯' 출신 가수들의 빈틈을 노려서 활동한다고 했다.



김숙은 진성을 두고 "갑갑함은 없을 것 같다"는 예상을 했다. 이에 진성은 "보기와 다르게 답답할 정도로 우둔한 스타일이다"라고 털어놨다.

진성은 "예민함도 없지 않아 있는데 그 예민함이 적재적소에 나오는 게 아니고 쓸 데 없을 때 나와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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