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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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경, 조정석 대신 칼 맞았다…"너를 잃으면 용서치 않을 것"(세작)

기사입력 2024.02.24 21:33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신세경이 조정석 대신 칼을 맞았다. 

2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이하 '세작')에서는 강희수(신세경 분)가 이인(조정석) 대신 추달하(나현우)의 칼을 맞은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인은 들어가면 안 된다는 강희수에게 "나 외의 다른 정인이라도 있는 게냐? 아니면 나를 죽일 살수가 숨은 게냐"라고 물었고 강희수는 "언제부터 알고 계셨냐"고 되물었다. 



강희수는 "처음부터 다 알고 계셨으면서 어찌 여기 오신거냐"고 물었고 이인은 "몽우 네가 부르면 내 언제든 오겠다고 하지 않았느냐"라며 애틋한 눈빛을 보냈다.

이에 추달하가 달려와 이인을 노린 칼을 휘둘렀고 이를 강희수가 대신 맞는 상황이 발생했다.

추달하는 당황하여 "아기씨"하고 불렀고 주상화(강홍석이 뒤늦게 달려와 추달하를 제압했다.

이인은 상처를 입은 강희수를 방으로 옮겨 지혈을 시작했고 주상화에게 "어의를 부르라"고 명을 내렸다. 이에 주상화가 "강희수는 살수와 한 패"라며 "대역죄인"이라고 맞섰다. 

이에 이인은 "어명을 받들라"고 분노했다. 



또 이인은 정신을 잃은 강희수에게 "이번에도 너를 잃게 되면 내 너를 결코 용서치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주상화는 "전하께서 환궁을 미루셨다"고 전하고 어의를 불러왔다.

또 주상화는 어의에게 "다친 사람이 여인인데 기대령 강몽우"라며 "치료하다가 뭐든 알게 되면 나에게 고하시라"고 이야기했다. 

사진=tvN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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