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군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의 반가운 근황이 전해졌다.
24일 RM은 함께 군 생활 중인 이들과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8명의 군 동기 중 맨 끝에 서서 밝은 미소로 브이(V)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RM의 모습이 담겨 있다.
RM은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멤버 뷔와 함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최정예 훈련병으로 선발된 RM은 강원도 화천 소재의 육군 제15보병사단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
이후 군악대로 본격적인 군 생활을 시작한 RM은 빨간빛이 돋보이는 군악대 제복을 입은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전해지며 다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입대 후 첫 설을 맞은 지난 11일에는 팬 플랫폼을 통해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RM은 "아미들 잘 지내고 계신지요. 저도 자대에 와서 잘 적응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설을 한 번 더 보내야 여러분을 볼 수 있겠지만 저도 제 시간을 잘 하고 있겠습니다. 또 다른 배움과 경험의 장이 될 거라 믿고 있습니다"라며 건강한 군 생활 의지를 다시 한 번 다지기도 했다.
RM은 2025년 6월 10일 전역 예정이다.
사진 = R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