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그룹 크래비티(CRAVITY)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크래비티(세림, 앨런, 정모, 우빈, 원진, 민희, 형준, 태영, 성민)는 오는 26일 오후 6시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EVERSHINE)'으로 컴백한다.
지난해 전작 미니 6집 '선 시커(SUN SEEKER)'를 통한 자체 커리어 하이를 기록한 것은 물론, 일본에서의 정식 데뷔, 미주 6개 도시와 아시아 전역을 순회한 첫 번째 월드 투어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성료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로 글로벌 입지를 다진 크래비티가 2024년에도 기세를 이어간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로 활동 반경을 넓힌 크래비티는 신보 '에버샤인'을 통해 특유의 폭발하는 에너지를 담아내며 또 한 번 새로운 청춘의 이야기를 써 내려간다.
크래비티의 물오른 자신감과 더 뚜렷해지고 있는 팀 컬러를 증명할 새 앨범 '에버샤인'의 기대 포인트를 짚어봤다.
# 서사 맛집 크래비티표 청춘의 '현재 그리고 미래'
청춘의 여러 단면을 그려온 크래비티가 이번에는 앞으로 펼쳐질 모든 날의 빛날 순간을 노래하며 청춘을 응원한다. 신보를 통해 크래비티는 청춘들이 겪어온 수많은 순간과 끝없는 도전, 그 안에서 느끼는 여러 감정들을 담아내 현실적이면서도 희망적인 메시지로 더욱 뜨겁고 강렬한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크래비티만의 청춘 서사의 정점이 되어줄 '에버샤인'으로 크래비티는 보다 더 단단해진 자신들만의 시그니처 스타일을 보여주며 무대 위 빛나는 존재감으로 하이라이트를 선사한다.
# 물오른 자신감으로 표현한 '청춘의 도전적인 사랑'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Love or Die)'에서는 크래비티만의 특유의 에너제틱한 바이브로 사랑을 노래한다. 사랑만 있다면 맞바꿀 수 있는 시련과 아픔, 그리고 사랑을 위해서라면 죽음마저 각오가 된 사랑 방식으로 신선함을 선사함과 동시에 속도감 있게 전개되는 리듬을 통해 기존의 크래비티만의 에너지까지 전달하며 더 큰 시너지를 발휘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콘셉트 포토를 비롯해,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 티저 등을 통해 확 달라진 비주얼을 보여주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크래비티는 쉴 틈 없이 이어지는 완벽한 퍼포먼스와 보컬,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더해진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로 물오른 자신감을 선사한다.
# 한계 없는 '음악적 성장'
크래비티는 첫 번째 트랙 '세라비(C’est La Vie)'부터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 '체리 블로썸(Cherry Blossom)', '미스터(Mr.)', '워스트 스릴러(Worst Thriller)', '오버 앤 오버(Over & Over)'까지 총 여섯 곡이 수록된 '에버샤인'을 통해 다채로운 장르에 도전하며 한계 없는 음악적 성장을 또 한 번 보여줄 계획이다.
또한 크래비티는 보컬, 퍼포먼스를 넘어 프로듀싱 능력으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다. 직접 작사에 꾸준하게 참여하며 팀의 정체성과도 같은 크래비티표 '청춘'을 정의해 온 세림과 앨런은 이번에도 타이틀곡 '러브 오어 다이'와 수록곡 '미스터' 작사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앨런은 수록곡 '오버 앤 오버'로 작사를 넘어 작곡에도 참여,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앨범에 자작곡을 담아냈다.
매 앨범마다 발전되는 음악성을 선보이고 있는 크래비티가 또 한 번 성장을 증명한 신보 '에버샤인'으로 글로벌 리스너들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크래비티의 일곱 번째 미니 앨범 '에버샤인'은 오는 2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