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유픽' '이달의 픽 K팝 남자 아티스트' 부문 1위에 올랐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은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진행한 2월 '이달의 픽 K팝 남자 아티스트' 부문에서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지민은 총 5,673만 9,820표를 획득했으며, 코엑스 미디어타워에서 3일 동안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리워드를 받았다. 또한, 자동으로 '이달의 베스트 픽' 후보에 진출했다.
지민의 글로벌 팬들은 "지민아 이달의 픽 우승 축하해", "베스트 픽 1위도 반드시 사수!", "Great Job Team JIMIN" 등의 메시지로 그의 우승을 축하했다.
'이달의 베스트 픽' 투표는 2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남녀 '이달의 픽' 1위부터 3위 아티스트와 루키 남녀 '이달의 픽' 1위부터 3위 아티스트 등 총 12명이 후보로 오른다. 최종 1위 아티스트에게는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대형광고와 스페셜 뱃지 1개가 제공된다. 스페셜 뱃지를 5개 획득하게 되면 15개 광고 패키지를 받게 된다.
한편, 지민은 이전에도 유픽에서 인기를 증명한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에는 '베스트 아이돌 보컬' 본선 투표에서 우승해 2월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샹들리에 광고를 진행했다. 또한, 6호선 공덕역에서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 CM 보드 광고가 진행됐다.
사진 = 유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