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2 08:18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이현우가 박은빈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MBC 월화 특별기획 <계백> 3회분에서는 계백(이현우 분)이 은고(박은빈 분)에게 뺨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계백은 자신이 일하는 주점에 은고가 오자 문근(이민호 분)에게 받은 보이차를 내놓으며 은고에 대한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하지만, 보이차를 마신 은고는 표정이 일그러졌고 문근이 가짜 보이차를 줬단 사실을 알게 된 계백은 은고 앞에서 창피를 당해 단단히 화가 났다.
계백은 문근을 찾아가 진짜 보이차를 받아낸 뒤 은고에게 보이차를 건네며 오해를 풀려고 애썼으나 계백에게 돌아온 것은 은고의 세찬 따귀였다.
은고에게 따귀를 맞은 계백은 깜짝 놀란 것도 잠시 술에 취해 "따귀를 맞았는데도 가슴이 콩닥콩닥한다. 보고 싶다"며 은고를 향한 애틋한 연정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무왕(최종환 분)과 선화황후(신은정 분) 사이의 아들 의자(노영학 분)가 일부러 바보인 척 연기하는 장면이 전파를 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현우, 박은빈 ⓒ MBC <계백>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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