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6기 정숙이 자신을 향한 악플러들에 대해 언급했다.
정숙은 23일 새벽 "1주일 사이 대통령 꿈을 두 번이나 꿔서 로또 사려고 했는데 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그것도 무려 개념글에 등극됐다고 한다"고 시작되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갑자기 팔로우도 늘고 구독자도 늘었다 했더니...ㅋㅋㅋ 이정도 운이면 로또는 안될 듯...ㅠ"이라고 반응했다.
이어 "얘들아, 너네가 굳이 저주하지 않아도 난 충분히 못 살고 있어"라며 "너네는 올해 좋은 일들 가득하고 하는 일마다 잘 풀리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듬뿍 사랑받으며 살아"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나 같은 사람 욕하는 시간도 아깝도록 바쁘게 행복하길♥"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19일 정숙은 "난임의 세계를 모르시는 분들 넘넘 부럽습니다"라고 전하면서 난임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나는 SOLO' 6기에 출연했던 정숙은 함께 출연했던 영식과 결혼에 골인하면서 '나는 SOLO' 역대 4번째 결혼 커플로 등극했다.
이후 두 사람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정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