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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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 최시원 변덕 폭로? "피자 세 판 시켜 놓고 오기 전에 간다" (간주점프)[종합]

기사입력 2024.02.23 19:2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규현이 슈퍼주니어 시원을 언급했다.

22일 서인국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언제 만났는지 모르는데 10년이 지나있네 | 간주점프 EP.04 | 10년 지기, 술먹방, 노래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가수 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그는 오는 8일 서울을 시작으로 단독 콘서트 '2024 규현 KYUHYUN ASIA TOUR 'Restart''를 개최한다.

이날 규현과 서인국은 MBTI와 혈액형에 관해 얘기했다.



규현의 MBTI는 ESFJ 또는 ESTJ로, 평소에는 T이지만 노래하거나 영화 볼 때, 술 마실 때면 F가 되는 것 같다고.

이어 규현은 서인국에게 혈액형을 질문, "B형"이라는 말에 "변덕쟁이구나"라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서인국은 "요즘 누가 혈액형으로 성격을 보냐"면서 어이없어했고, 규현은 "근데 지원이 형이 그랬다"면서 항변을 시작했다.

은지원이 'MBTI는 지가 쓰고 싶은 대로 체크할 수도 있는 거고, 지 맘대로 지가 좋은 거 할 수도 있는 건데 혈액형을 바꿀 수 없지 않냐'라고 주장했다고.

이에 규현은 '진짠데? 생각해 보니까 맞는 것 같은데' 싶었다며 "실제로 궁합도 맞고 그런 거 있지 않냐"고 서인국을 설득했다.



이어 그는 서인국에게 변덕이 없냐고 질문, "나 변덕 심하지"라는 대답에 같은 B형인 최시원까지 언급했다.

규현은 "시원이 형이 어떤 스타일이냐면, 피자가 너무 맛있어, 그러면 막 두 겹씩 겹쳐서 먹어. 너무 맛있다고 피자 여기 세 판 더 달라고 해. 세 판 시켰잖아? 세 판이 오기 전에 가"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의 말을 들은 서인국은 "그건 B형이랑 상관없이 그분의 성격이랑 성향 아니냐"고 반응, 이어 규현의 혈액형을 물었다.

그러자 규현은 "A형"이라면서 "A형이 좀 착하지"라고 대답했고, A형의 특징이 소심하고 자주 삐진다는 얘기들에 "소심하기도 하고, 삐지기도 한다"고 인정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서인국 Seo In Guk'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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