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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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사랑꾼…유겸이 원하는 건 단 '1분만' [쥬크박스]

기사입력 2024.02.21 18:00 / 기사수정 2024.02.21 18:00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그룹 갓세븐 유겸이 첫 정규앨범으로 본인만의 매력을 드러냈다. 

유겸의 첫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TRUST ME)'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트러스트 미'는 유겸이 솔로 데뷔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첫 정규앨범이다. 메인 타이틀곡 '1분만', 서브 타이틀곡 '라 솔 미(LA SOL MI)'를 비롯해 '나의 그녀는', 허리를 감싸고', '빛이나', '로로(LOLO)', '포니테일(Ponytail), '스테핀(Steppin)', '서머 블루스(Summer Blues)' 등 총 14곡이 수록됐다. 



서브 타이틀곡 '라 솔 미'는 지난 1월 31일 선공개된 바 있다. '라 솔 미'는 아이튠즈 7개국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원 파워를 보여줬다. 유겸의 감성이 담긴 이지리스닝곡으로,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이날 정규앨범과 함께 공개된 메인 타이틀곡 '1분만'은 유겸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이다. 그레이가 프로듀싱으로 참여해 유겸과 시너지를 보였다. 트렌디한 멜로디 라인과 중독성 강한 훅이 귀를 사로잡는다. 

'1분만'은 태도가 바뀐 연인의 마음을 돌리고 싶은 남자의 마음을 담았다. 



"1분만 그래 딱 1분만 / 우리 다정할 수 있을까 / 1분만 진짜 딱 1분만 /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그래 그때가 좀 그립곤 해 / 살짝 눈물이 핑 도네 / 대화가 필요해 / 가지 말고 일로와 / 우리 얘기 좀 해 / 10분 아니 1분만" 등의 가사에서 좋았던 과거를 그리워하고, 지금도 여전히 연인을 사랑한다는 마음이 드러난다. 

발매와 함께 베일을 벗은 뮤직비디오는 컬러감이 돋보인다. 화려한 컬러의 배경과 의상으로 통통 튀는 이미지를 보여준다. 더불어 단 1분만이라도 연인과 이야기 하고 싶고, 과거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담은 '1분만'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유겸은 지난 2021년 AOMG에 합류, EP '포인트 오브 뷰: 유(Point Of View: U)'와 디지털 싱글 '테이크 유 다운(Take You Down)' '포니테일(Ponytail)' '로로(LOLO)' 등을 발매하며 글로벌 솔로 아티스트로 입지를 굳혔다. 

유겸의 첫 정규앨범 '트러스트 미'는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사진 = AOMG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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