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두 번째 한국 방문 소감을 전했다.
영화 '듄: 파트2'(감독 드니 빌뇌브, 이하 '듄 2') 내한 프레스 컨퍼런스가 21일 오후 서울시 영등포구 콘래드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드니 빌뇌브 감독을 비롯해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가 참석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더 킹:헨리 5세'로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 바 있다.
이후 5년 만에 한국에 방문한 티모시 샬라메는 "저는 한국에 두 번째 방문이다. 이렇게 한국에 올 수 있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 '더 킹', '웡카', '듄'이든 항상 한국에서 저를 환대해 주신 것에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에서 잘 성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젠데이아는 "너무나 놀랍다. 한국에 처음 방문했는데 너무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공항에 내리자마자 너무나 따뜻하게 팬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가져다 주고 환대해줬다"라고 이야기했다.
'듄 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 분)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8일 국내 개봉한다.
사진=고아라 기자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