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장원♥' 배다해 "결혼 5개 월 만에 신혼여행…10kg 쪄서 안 예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배다해가 신혼여행을 회상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 '이태리피렌체 신혼여행 썰 푼다/피렌체 최애호텔/ 파인다이닝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결혼한 배다해는 "원래는 신혼여행을 못 가는 줄 알고 제주도로 먼저 여해을 갔다왔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결혼한 다음 해에 코로나 백신을 다 맞고, 이미 코로나도 걸렸고 결혼한 지 5개월 만에 피렌체, 로마 여행을 다녀왔다"라고 말하며 신혼여행 사진들을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피렌체 5박 6일 일정 중 가장 오래 묵은 숙소를 언급한 배다해는 "저희가 갔던 호텔이 저의 최애다. 꼭 다시 한번 가려고 다시 찾아보고 있다.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라고 만족감을 전했다.

이어 배다해는 "메디치 가문이 살던 곳을 리모델링해서 호텔로 쓰고 있는데 정말 예쁘다"라며 "가격이 비싸서 아주 좋은 방을 쓰진 못 했다. 가격이 저렴하진 않은 곳이다. 다음에 갔을 때는 가족 단위로 가서 큰 방을 쓰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한참 사진을 보던 배다해는 "사실 저희가 결혼하고 10kg씩 찌고 간 거라서 사진이 그렇게 예쁘진 않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