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아티스트 로꼬(Loco)가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지었다.
로꼬는 지난 17, 1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4 로꼬 콘서트 'ALL I NEED (올 아이 니드)'를 개최했다.
'ALL I NEED'는 로꼬가 6년 만에 연 단독 콘서트다. 이에 정규 2집 'WEAK (위크)'의 신곡과 지난 6년간 발매한 히트곡 '감아', '주지마', '시간이 들겠지', '니가 모르게', '지나쳐' 등 총 40곡이 넘는 풍성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풀 밴드 셋으로 진행돼 한층 현장감 있는 사운드로 음악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크러쉬, 화사, 유주와 배우 이성경을 비롯하여 소속사 식구 우원재, 그레이, 사이먼 도미닉, 쿠기까지 총출동한 화려한 게스트 라인업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로꼬와 음악적 인연이 있는 이들의 무대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로꼬는 지난해 10월 정규 2집 'WEAK'를 발매한 데 이어 올해 단독 콘서트로 또 한번 활발한 활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번 콘서트의 마지막 곡은 정규 2집 선공개곡 'INEEDYOURLOVE (아이니드유어러브)'로 구성하며 팬들과 대중의 큰 사랑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국내 힙합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중 한 명인 로꼬는 올해도 자신만의 색깔을 담은 다양한 음악, 공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 AOMG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