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8.01 09:10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SBS '여인의 향기'가 연일 호평을 받으며 시청률 상승세에 돌입했다.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여인의 향기' 4회는 시청률 15.7%(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된 3회보다 0.6%가량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이연재(김선아 분)는 강지욱(이동욱 분)을 만났다. 그와 헤어지고 나오는 길에 갑작스런 복통 때문에 병원으로 향했다.
그녀는 자신이 죽는 줄 알고 두려워했지만, 결과는 단순한 변비증상이었다. 극심한 통증에서 벗어난 연재는 결국 담낭암 치료를 거부하던 태도를 접고 또 다른 희망을 찾아 항암 치료를 받을 것을 결심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된 MBC '애정만만세'는 12.5%를 차지했고, KBS 1TV '광개토대왕'은 16.9%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여인의 향기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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