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이혼 소송 중 솔로 앨범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18일 아름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솔로 앨범 컴백을 예고했다. 그는 "조만간 나올 제 첫 솔로앨범이 나올 예정"이라고 밝히며 자신의 팬들에게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아름은 솔로 앨범 발매에 이어 팬미팅까지 진행하며 활약을 예고하기도.
아름은 앞서 지난해 이혼과 함께 현재 열애 중이며 재혼상대라 있다고 밝혀 큰 화제를 모았다. 그는 티비 오리지널 '결혼과 이혼사이'에서 비연예인인 남편 김영결과 결혼해 가족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던 만큼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아름의 재혼 상대인 남자친구를 두고 그의 직업 등과 관련해 여러 루머가 돌았을 정도. 이에 아름은 최근 남자친구가 확인되지 않은 여러 루머와 악플로 인한 정신적 고통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상황을 직접 전하기도 했다.
당시 아름은 "소송이 끝나는 대로 혼인신고를 할 것이다. 추측성 댓글 악플은 엄격히 처벌할 생각이다. 앞뒤 사정 모르는 악플러들은 형사처벌 할 것"이라고 강경 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아름은 2013년 티아라 탈퇴 이후 KBS '더 유닛', JTBC '싱어게인' 등에 출연했으나 가수로서 좋은 평가는 받지 못했다. 그럼에도 다양한 이슈로 끊임없이 주목받았고 화제성을 기반으로 솔로 앨범까지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단순히 화제성을 이어가는 것이 아닌 가수로서도 자리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아름, JTBC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