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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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300평 대저택에 수영장·홈 짐까지…수백억 수입 소문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4.02.18 00:04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브라이언이 300평 대저택을 짓는다.

1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브라이언이 평택에 건설할 대저택의 인테리어를 위해 인테리어 업체와 미팅하는 모습이 담겼다. 

브라이언은 집인 평택이 아니라 새로운 곳에서 일어나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홍승란 매니저는 "스케줄이 많아지셔서 사무실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브라이언은 전날 스케줄로 인해 머리를 감지 않은 모습으로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이에 브라이언은 "감을 것"이라며 분노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브라이언은 세탁방을 찾아 빨래를 시작했고 무려 15,000포인트가 있어 놀라움을 불러일으켰다. 홍승란 매니저는 "사무실에서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집에 돌아온 브라이언은 침구 청소를 시작했다. 매니저는 "잠을 줄이시더라도 청소를 매일 아침 한다"고 이야기했다.



브라이언은 지코에게 "지코는 더럽게 생활하냐"고 물었고 지코가 대답을 망설이자 "천재들은 원래 그렇다"며 두둔해 스튜디오 MC들의 야유를 받았다.

브라이언은 자신도 청소업체를 부른다며 "평택 집에 한 달 동안 못갈 때도 있어서 부르는데 미안해서 못 오겠다고 연락이 온다. 아주머니께서 오시는 날에도 청소한다. 이런 식으로 청소를 원한다고"라고 말했다.

브라이언은 세탁방에서 사장님을 만나 친근하게 굴었다. 알고보니 S.E.S의 전 매니저였다는 사장님에 대해 브라이언은 "어쩌다 세탁방에서 20년만에 만났다"고 소개했다. 

홍승란 매니저는 혼자서 매니지먼트, 회계, 스타일리스트 등 업무를 모두 혼자서 잘 한다고. 최근 브라이언이 바빠지면서 매니저는 하루에 50통 이상 전화가 온다고. 홍승란 매니저는 "하루에 스케줄을 3, 4개씩 하고 일주일에 30개 정도 한다. 3월까지는 다 채워져있다"고 말했다.

매니저는 "금융치료를 잘 받아서 자차를 구입하게 되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새로운 매니저를 고용한 브라이언. 새로운 매니저는 완벽하게 깔끔한 사람이었다고. 심지어 타고 다니던 카니발을 하루만에 정리를 했다고.



몰아치는 스케줄을 이행하고 브라이언은 인테리어 업체와 집을 짓는 미팅을 시작했다. 

브라이언의 새 집은 300평의 부지 안에 지하 1층, 1층, 2층에 26개 공간이 있다고. 이에 더해 수영장, 홈 짐, 플레이 룸, 홈 바, 홈시어터 등이 있을 예정이라고.

브라이언은 "미국 팜하우스의 모던 버전이다"라고 소개했다. 수백억을 벌었다는 소문에 브라이언은 "무슨 수백억을 버냐"며 "사생활이다"고 수입에 대한 질문은 일축했다.

외관 건축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만족했던 브라이언은 내부 인테리어에서 여러 가지 의견을 제시하며 인테리어 팀을 당황스럽게 했다. 특히 며칠동안 SNS에 캡처한 사진에 100개가 넘는다고 말했다.

또 "너무 호텔 같은 느낌을 싫어한다"며 대리석을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인테리어 팀의 당혹스러움을 불러일으켰다. 

사진=MBC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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