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재벌X형사'에서 안보현이 재벌의 능력을 보여줬다.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6회에서는 '노인 연쇄 살인사건'을 파헤치는 진이수(안보현 분)와 이강현(박지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이수와 이강현, 그리고 강력 1팀 팀원들은 무료 영정사진 촬영 봉사를 빌미로 피해자에게 접근해 잔인하게 살해한 뒤 피해자가 보유하고 있던 '국새'를 갈취한 2인조의 존재를 밝혀냈다.
진이수는 "국새를 쫓아가자"면서 자신의 능력을 동원해 국새를 수소문했다. 그리고 결국 국새를 찾는데 성공했다. 하지만 10억원의 현금이 필요한 상황.
강력 1팀 팀원들은 현금 10억을 어떻게 만들지 난감해했고, 이에 진이수는 "내가 있지 않냐"면서 전화를 걸었다. 그리고 진이수는 바로 은행장을 만났고, 한밤중 현금 10억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이런 모습을 눈앞에서 본 이강현은 진이수에게 "너는 대체 어떤 세상에서 살고 있는거냐"고 했고, 진이수는 "웬만한건 다 되는 세상?"이라고 받아쳤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