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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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임수정 부상 분노 "일본 선수들 정리하겠다"

기사입력 2011.07.31 18:59 / 기사수정 2011.07.31 19:28

방송연예팀 기자



▲김동현 임수정 부상 분노 "일본 무대로 돌아가고 싶어졌다" ⓒ 슈퍼액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임수정의 일본 예능프로그램 사건과 관련해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30일 김동현은 자신의 트위터에 "해당 영상을 본 순간 다시 일본 무대로 돌아가고 싶었습니다. 언젠가는 일본으로 돌아가 그 나라 선수들을 정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임수정은 지난 3일 방송된 일본 TBS '불꽃체육회 TV 복싱대결'에 출연해 남성 개그맨 3명과 차례로 연달아 3라운드 경기를 가졌다. 당시 부상 중이던 임수정은 결국 부상이 악화돼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았다는 말까지 나왔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동현 선수 멋있네요", "김동현 선수면 이런 말 할 수 있죠", "사진 포스가", "윤형빈씨 말대로 개그맨들끼리라도 한 번 붙어보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개그맨 윤형빈 역시 임수정의 소식을 접하고 자신의 트위터에 "진짜 할 것이라면 같은 개그맨끼리 3대 3팀을 구성해 제대로 맞붙자"며 분노를 표출한 바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동현 ⓒ 슈퍼액션, 김동현 트위터 캡처]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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