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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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X강기영, '전남편' 오민석 앞 키스…子 정민준 되찾을까 (끝내주는 해결사)[전일야화]

기사입력 2024.02.16 07:2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이지아와 강기영이 전남편 오민석이 보는 앞에서 키스했다.

15일 방송된 JTBC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김사라(이지아 분)와 동기준(강기영)이 최라희(한보름) 대신 그의 남편과 공조해 이혼 해결사로 나섰다.

동기준의 전 애인이었던 최라희(한보름)는 남편의 심각한 의처증으로 고통받고 있다며 동기준에게 자신의 이혼을 맡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최라희는 노율성의 사주를 받고 동기준에게 접근한 사람이었고, 이 사실을 알게 된 김사라와 동기준은 최사라 남편의 편에서 이혼을 준비했다.



이혼 계획은 결혼 3주년 리마인드 웨딩 당일, 노이즈 마케팅을 역이용하는 것.

앞서 최라희는 남편에게 "우리 리마인드 웨딩할까, 결혼 3주년에? 조회수 좀 올려보자, 내 소원이었잖아. 노이즈 마케팅. 여보도 속았던 그 루머있잖아, 내가 밥만 먹는 게 아니라든 둥 사생활이 복잡하다는 둥"이라며 "그러다 극적으로 로맨틱하게 마무리. 그럼 동시 접속 10만 될 거야"라고 먼저 제안했다.

해당 소식을 들은 솔루션 직원들은 '자꾀자자', '자기 꾀에 자기가 자빠져 버리기' 수법을 준비했다.

최라희는 리마인드 웨딩 당일에도 조회수만을 신경 쓰며 본인이 노이즈 마케팅을 주도하고 있다고 착각, 한바탕의 소란 뒤 남편에게 "이제 당신 차례야. '후원자 만날 때마다 나랑 같이 갔다. 나 사랑한다' 말해"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남편은 "저는 오늘 제 아내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어서 이 파티를 준비했습니다. 당신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줄래? 당신이 꼭 들어줬으면 좋겠어. 이혼해 줘"라고 선언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자신이 속았음을 알게 된 최라희는 분노에 차 김사라에게 끓는 물을 부으려 했고, 강봄(서혜원)과 현장에 들이닥친 경찰에 의해 검거됐다.

이후 김사라는 한지인(이서안)을 만나 노율성에 관한 자료를 넘겨받았다.

그를 집으로 초대한 한지인은 "이게 다 언니 덕분이에요"라며 "언니 동생 된 기념으로 제가 줄 게 있어요. 아버지가 보관하고 있던 전남편 자료들이에요. 혹시 서윤이 찾아오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요"라고 말했다.



해당 자료를 꼼꼼히 살핀 김서라는 4인회에 대한 부분을 알게 됐다.

이에 김사라는 동기준에게 "사건 조사할 때 혹시 5인회라고 들어봤어?"라고 질문, 동기준이 무언가를 알고 있는 눈치에 그의 수첩을 열어봤다.

해당 수첩에는 노율성(오민석)과 김사라의 이혼 사유 추측 내용이 적혀 있었고, 김사라는 "이 사건 계속 보고 있었나 보네. 여기 왜 내 이름이 있어? 솔루션에 온 다른 이유 없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따지며 실망을 드러냈다.

그는 "여기 진짜 왜 온 거야? 내 옆에 있어야 노율성에 접근하기가 쉬우니까? 그래서 3개월이면 된다고 했구나"라며 자리를 떠났고, 동기준은 "노율성 얘기라 조심스러워서 알리지 않은 거야. 내가 여기 왜 왔는지 정말 모르겠어? 딴 생각 하지 마"라고 설득하며 그를 잡으러 뒤쫓아왔다.

동기준이 말을 하던 때, 김사라는 집앞에 도착한 노율성의 차를 포착했다.

그러자 김사라는 "그래 좋아. 그럼 동변도 딴 생각 하지 마"라며 동기준에게 키스, 노율성은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봐 극 전개에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JTBC '끝내주는 해결사'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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