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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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권혁현, 나 배신하냐"…과몰입 '내남결' 엔딩 스포?

기사입력 2024.02.15 17:53 / 기사수정 2024.02.15 17:53



(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가수 겸 배우 보아가 권혁현과 친분을 자랑했다.

15일 보아는 개인 채널에 "우리 남비서 혁현이, 넘넘 잘생기고 착하고 운동도 잘하는 멋진 남자"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보아는 방영 중인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비서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권혁현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작품 끝나기 전에 이름 지어 주기로 했는데 못 지어 줬어.. 남봉원 어떠니 ㅋㅋㅋ"라고 아쉬워하는가 싶더니 농담을 던져 유쾌함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보아의 "그나저나 너 나 배신하냐??"라는 문구로 '내남결'의 전개 방향을 궁금케 했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유지혁(나인우 분)은 오유라(보아)의 비서(권혁현)를 만나 오유라의 침몰을 제안한 바 있다.

극중과 다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누리꾼들은 "오유라 본캐 너무 따숩다", "드라마 잘 보고 있어요" 등의 댓글로 보아를 응원했다.



또한, 한 누리꾼은 "남바원은 어떨까요? No.1"이라고 보아의 노래를 이용해 센스 있는 추천을 남겼다. 이에 보아는 "이게 더 좋네요 ㅋㅋ 남봉원도 넘버원인데"라고 소통했다.

한편, 보아는 현재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서 유지혁의 약혼녀인 오유라 역으로 열연 중이며, 시청자들의 분노를 유발하는 악역을 소화하고 있다.

사진=보아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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