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웡카', 올해 첫 200만 관객 돌파…티모시 샬라메 역대 최고 흥행작 등극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웡카'(감독 폴 킹)가 올해 개봉작 중 최초 2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15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웡카'는 이날 오후 누적 관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과 동시에 올해 개봉작 중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17만9742명)를 기록한 '웡카'는 올해 개봉작 중 최단 기간인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개봉작 중 최초로 200만 관객을 달성했다. 

현재까지 2024년 최고의 흥행작에 등극한 '웡카'는 '듄'(164만4733명)을 제치고 티모시 샬라메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하는 등 흥행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북미 박스오피스 9주 연속 TOP 5에 오르는 등 전 세계 극장가에 초콜릿 신드롬을 일으킨 '웡카'는 화려한 미장센과 환상적인 볼거리,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이 있는 스토리로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또 CGV 골든 에그지수 95%, 롯데시네마 9.3점 등 높은 실관람객 평점을 유지하며 개봉 3주 차에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 전망이다.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 분)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