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이이경을 향한 애정을 뽐냈다.
15일 홍석천은 개인 계정에 "이제 결국 나한테 오는 건가. 이경아 지쳤지? 나한테 와 ㅋㅋㅋ 땡큐!"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tvN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를 시청하고 있는 홍석천의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정수민(송하윤 분)이 강지원(박민영)을 향해 "박민환(이이경)을 나한테 버려?"라고 소리치는 장면을 보던 홍석천은 "나한테 버려. 이경이. 땡큐"라면서 미소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1971년생으로 만 53세인 홍석천은 1995년 KBS 공채 12기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웹예능 '홍석천의 보석함'을 진행 중이다.
사진=홍석천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