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김희재가 '선한스타' 1월 가왕전 상금을 기부했다.
지난 14일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김희재가 '선한스타' 1월 가왕전에서 받은 상금 5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긍정적 영향력을 지지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팬들은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감상하고 앱 내 미션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응원한다. 그리고 응원 순위가 나오면, '선한스타'는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그리고 김희재는 이번 기부를 통해 '선한스타' 누적 기부금액이 3,598만 원으로 늘어났다.
한국소아암재단의 홍승윤 이사는 "지치지 않는 선행으로 환아들을 위해 기부해 주어 감사하다"라며 김희재에게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만 19세 이하의 소아암, 백혈병, 희소 난치병 진단을 받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를 대상으로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곳은 이외에도 소아암, 백혈병 및 희소 질환 어린이들을 위한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정서 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김희재의 정규 2집 '희로애락'은 3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될 예정이다.
사진 = 티엔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