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박성광 아내 이솔이가 풍성해진 머리숱을 자랑했다.
14일 이솔이는 "머리를 자르던 날에.. 머리 숱이 많아서 머리가 뜬다는 얘기를 들었지 뭐예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방송에서 탈모 위험이라는 얘기를 듣던 제가 말이에요"라는 글과 함께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감격스러운 심정을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솔이는 탈모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는 단발머리를 드러냈다.
이솔이의 사진에 네티즌들은 "프로 모델 같아요" "단발이 찰떡"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솔이는 2020년 7세 연상 개그맨 박성광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20년 SBS '너는 내 운명- 동상이몽'(이하 '동상이몽')에서 결혼식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동상이몽'에서 이솔이는 두피 상태를 확인하던 전문가로부터 "박성광보다 탈모가 더 심각하다"라는 반전 진단을 얻은 바 있다.
사진=이솔이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