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소란이 3월 관객과 만난다.
MPMG MUSIC(엠피엠지 뮤직)은 소란이 3월 15일부터 3주간, 강남구 삼성역 백암아트홀에서 '퍼펙트 데이 10'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퍼펙트 데이 10'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소란의 대표 봄 소극장 장기 콘서트다. 이번 공연은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 진행되며, 마지막 주에는 목요일 공연이 추가된다. 이에 총 10회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의 주제는 '숲'으로, 비밀 파티 형식으로 봄의 따스함과 완벽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퍼펙트 데이'는 매년 특별한 이벤트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제공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퍼펙트 모닝' 서비스와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가 있다. '퍼펙트 모닝' 서비스는 공연 당일 아침 소란 멤버들이 따뜻한 멘트로 문자를 보내주는 서비스이며, '퍼펙트 딜리버리 서비스'는 공연이 끝난 후 팬을 집까지 안전하게 데려다주는 서비스다.
엠피엠지 뮤직은 10주년을 맞이해 기존보다 발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팬들에게 완벽한 하루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퍼펙트 데이 10'의 예매는 오는 2월 20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
한편, 소란은 작년 12월 EP 'SETLIST' 발매한 바 있다. 이에 새로워진 세트리스트와 봄의 따스함을 담은 음악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 = 엠피엠지 뮤직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