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30 18: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부부싸움을 한 쿤토리아 부부가 스킨십으로 금방 화해를 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닉쿤-빅토리아의 부부 취미 만들기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닉쿤과 함께 상추, 고추 모종 심기에 도전한 빅토리아는 평소 야채를 직접 키우고 싶어 했던 터라 열과 성의에 가득 차서 누구보다도 열심히 심었다.
그러던 중 닉쿤이 공간이 좁다는 핑계로 시장에서 사온 모종을 다 심으려고 하지 않았고 빅토리아는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결혼 이후 처음으로 의견이 안 맞은 빅토리아와 닉쿤은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급기야 다툼을 하기에 이르렀다.
닉쿤은 좀처럼 빅토리아의 기분이 풀리지 않자 모종 앞에 쪼그려앉아 있는 빅토리아를 뒤에서 번쩍 안아 올리며 화해의 제스처를 취했다.
이에 서운한 마음이 풀린 빅토리아는 자신의 말대로 모종을 더 심으려고 하는 닉쿤을 도우며 평소처럼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쿤토리아 부부가 타이거 JK-윤미래 부부의 집을 찾는 예고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닉쿤, 빅토리아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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