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30 17:45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권리세가 데이비드오의 잔소리에 발끈했다.
30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데이비드오-권리세의 강원도 대관령 여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권리세는 데이비드오와 대관령 양떼목장에 가기 전, 직접 도시락을 싸기 위해 김밥 만들기에 나섰다.
권리세는 김밥에 들어갈 재료를 나름대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요리책을 내밀며 은근히 잔소리를 하는 데이비드오 때문에 기운이 빠지고 말았다.
결국, 데이비드오에게 "여자랑 요리해 본 적이 있느냐"고 묻고는 데이비드오가 "아니"라고 대답하자 "그럼. 내 말 들어야지"라며 발끈했다.
권리세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도 "내가 요리하면 맛있다고 했으면서 ‘왜 나한테 맡겨주지 않지?’란 생각했다"며 데이비드오에 대한 서운함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데이비드오-권리세가 예비부부를 벗어나 정식부부로 거듭난 것에 대한 설렘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사진=권리세, 데이비드오 ⓒ MBC <우리 결혼했어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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