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넷플릭스 예능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이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신동엽, 성시경이 미지의 세계였던 성(性)과 성인 문화 산업 속 인물을 탐구하는 신개념 토크 버라이어티쇼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이 한 번쯤은 들어봤지만 잘 몰랐던 유럽의 성인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의 두 MC인 신동엽과 성시경이 샤워 가운을 걸친 채 나체주의자들의 사이를 걷고 있는 모습을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당당히 운동을 하는 사람들 속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이번 시즌에서 소개될 나체주의와 혼탕 문화 등 여러 성인 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MC들이 전할 색다른 이야기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여기에 "유럽은...다르다!"라는 카피는 지난 시즌에서 다뤘던 일본과 대만의 문화와는 또 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네덜란드와 독일의 다채로운 성인 문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붉은 빛으로 물든 네덜란드 홍등가를 걸어가는 MC들과 "시즌3 느낌이 확 다른 거지"라고 말하는 신동엽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어 등장하는 나체주의 문화부터 독일의 남녀 혼탕, 19금 라이브쇼와 '전자 서방' 우머나이저는 '성+인물'만이 보여줄 수 있는 다채로운 유럽의 성인 문화 이야기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홍등가 창문 너머로 인사를 건네고, 나체주의자들과 함께 운동을 하고, SM 플레이 스튜디오에 들어가 안대를 쓰는 이들의 모습은 100% 체험으로 이루어진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특히 "태어나서 처음 보는 광경"이라고 말하는 신동엽과 "눈을 어디다 둬야하지"라고 말하는 성시경은 끊임없이 당황하고 놀라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 시즌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성인 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암스테르담의 홍등가'를 시작으로 '독일 혼탕, 나체주의 문화', 'SM과 페티시', '베를린 클럽', '여성 자위 기구 회사 우머나이저' 그리고 '폴리아모리(다자간연애)'까지 다양한 문화와 인물들의 이야기가 담긴 6개의 에피소드를 선보인다.
이처럼 한번쯤은 들어봤지만 자세히는 알지 못했던 네덜란드와 독일의 이야기를 그린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더욱 유쾌하고 재밌는 인터뷰로 돌아온 신동엽과 성시경, 그리고 생생한 체험까지 더해진 새로운 인물탐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성+인물: 네덜란드, 독일편'은 오는 20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사진=넷플릭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