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효심이네 각자도생' 하준이 고주원과 친형제라는 사실을 알았다.
1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효심이네 각자도생' 41회에서는 강태호(하준 분)가 이효심(유이)과 결혼을 미룬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심은 강태호와 통화하던 중 "저기 엄마가 태호 씨 빨리 다시 오래요. 우리 결혼 빨리하라고 하세요"라며 전했다. 강태호는 "듣던 중 정말 기분 좋은 말이다"라며 기뻐했고, 이효심은 "오늘 시간 어때요?"라며 물었다.
그러나 강태호는 "효심 씨 어머니 조금 나중에 찾아봬도 될까요? 내가 마음을 좀 해결하고 가야 될 거 같아요. 해결해야 되는 마음이 있어요"라며 부탁했다. 앞서 강태호는 강태민(고주원)이 자신의 친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바 있다.
이효심은 "그럼요. 알았어요"라며 받아들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