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7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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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승 '북한강' 이 훤히 보이는 웰빙 하우스 공개

기사입력 2011.07.29 21:17 / 기사수정 2011.07.29 21:18

온라인뉴스팀 기자



▲이원승 집 공개 '백만 불짜리 전망' ⓒ KBS 여유만만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개그맨에서 피자 CEO로 성공한 이원승이 14살 연하 부인과 함께 사는 전원주택을 공개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아침방송 '여유만만'에는 이원승이 출연해 부인과 아내들과 자연 속 웰빙하우스 에서 살고 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원승 집은 북한강이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백만 불짜리 전망을 자랑하며 벽돌 하나, 기와 하나도 자연소재를 이용해 제작됐다. 이원승은 "평소 나와 아내가 꿈꿨던 집이다. 우리는 강이 보이는 곳에 새소리가 들리고 정원이 있는 집을 그려왔었다"고 말하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공개된 정원에는 개구리 모양의 물 펌프가 눈에 띄었다. 이는 아이들을 위해 부인이 직접 꾸민 것. 이원승은 "정원 인테리어는 전부 아내의 솜씨다"고 아내를 칭찬했다.

또 집 내부는 자연 그대로의 느낌을 살렸다. 특히 나무는 결 그대로 사용하고 황토와 게르마늄을 섞은 흙으로 집 내부를 칠해 기상 변화에도 끄떡없음을 자랑했다.

이어 흙과 나무에 맞는 색깔 소품들을 이용해 앤티크 인테리어를 꾸몄다.

침실도 거실과 마찬가지로 고풍스러움이 넘치는 이국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작은 소품하나까지도 세세하게 신경 써 전체적인 매치가 돼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원승과 14살 차이의 아내 김경신 씨가 함께 출연해 첫 만남부터 결혼에 이르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온라인뉴스팀 강정석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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