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28
게임

연령, 직위도 묻지마, 오늘은 나도 게이머

기사입력 2007.02.17 00:47 / 기사수정 2007.02.17 00:47

정윤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 정윤진 게임전문기자] 세계적인 게임 문화축제인 월드사이버게임즈(www.worldcybergames.co.kr, 이하WCG)의 글로벌 주관사인 ㈜ 인터내셔널사이버마케팅 (대표이사 김형석, 이하ICM)에서는 15일 제 2회 사내 게임대회를 개최해, 전체 임직원들의 친목을 도모하고 게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2002년 제 1회 대회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한 ICM 사내 게임대회는 전체 임직원이  4개 조로 나뉘어 참여하게 되며, 게임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카운터 스트라이크, 피파 등으로 진행되었다. 전체 임직원이 근무 시간 외에 연습을 하고 틈틈이 조별 회의를 가지는 등 열띤 참여를 보였다.

이번 사내 게임대회에서는 우승 및 준우승팀을 각각 1팀씩 선정하여 소정의 상금이 전달 되었다. 또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직원을 “ICM 최고 게이머”로 선정하여 경품이 증정되었다. 이와 더불어 평소에 게임을 많이 즐기기 어려웠던 임원진들도 팀원으로 참여하여 전체 임직원들과 한 마음 한 뜻이되는 장을 마련하였다. 


ICM의 김형석 대표이사는 “이번 사내 게임대회는 ICM이 글로벌 기업으로 나아가는 데 선행하여 게이머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더욱 즐거운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전체 임직원 대상으로 사내 게임대회를 개최한 것이라고 말하며, ”친목 도모뿐만 아니라 기존에 게임에 생소했던 직원들이 게임의 즐거움을 알게 된 기회가 되어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고 사내 게임대회에 대한 의의를 밝혔다.

사내 게임대회에 참여한 ICM 전체 임직원들은 임직원간, 부서간의 단합과 화합이 장이 된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 e스포츠가 직원 볼링대회나 축구 대회 못지 않은 또 하나의 직장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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