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닝닝, '베르사체'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베르사체'가 에스파 닝닝을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

8일 이탈리아 명품 패션 브랜드 '베르사체'는 K-POP 그룹 에스파(aespa)의 멤버 닝닝(Ning Ning)을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닝닝은 파워풀한 보컬과 퍼포먼스 실력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닝닝에 대해 "뛰어난 재능을 가진 아티스트이자 멋진 사람"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닝닝은 강한 자신감과 비전을 갖고 있다"라며 "그를 베르사체 가족의 일원으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닝닝 역시 '베르사체'와의 협업에 큰 기대와 흥분을 표현했다. 그는 "베르사체는 음악계에서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자신감 있는 사람들을 옹호하는 브랜드"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베르사체' 브랜드 앰배서더가 된 것이 매우 기쁘고 신난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베르사체를 입을 때마다 강한 자신감과 베르사체만의 독특한 에티튜드를 느낄 수 있다"라며 "다른 사람들도 베르사체를 통해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으로 베르사체와 닝닝은 다양한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사진 = 베르사체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