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스타 못지않은 빼어난 비주얼을 보유한 형제, 자매들이 세간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6일 에스파 멤버 카리나는 웹 콘텐츠 '살롱드립2' 게스트로 출연해 친언니를 언급했다.
"팀에서는 리더지만 집에서는 언니가 있는 막내."라고 운을 뗀 카리나는 "언니가 간호사인데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착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또 카리나는 "어릴 땐 내가 언니를 너무 괴롭혔다. 물고 때리고 피멍 들게 했다"며 현실 자매의 면모도 보였다. 이에 장도연은 "그래서 자가 치료를 하다 간호사가 됐나 보다"라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카리나는 "친언니가 동생이 나인 걸 비밀로 한다. 내가 방송에서 '언니가 나보다 예쁘다'고 한마디 했더니 언니가 스트레스를 받더라"라며 "나 때문에 밖을 못 나가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차은우의 남동생으로 알려진 인물의 사진이 올라왔다. 비연예인인 차은우의 동생은 차은우와 똑닮은 얼굴은 물론 당장 데뷔해도 손색 없을 비주얼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기 충분했다.
앞서 차은우는 지난 2020년 SBS 예능 프로그램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남동생도 잘 생겼냐"라는 질문에 "귀엽다"고 답하며 "(동생이) 나보다 끼도 많고 얼굴도 더 작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차은우 동생의 비주얼은 같은 아스트로 멤버들 역시 한 목소리로 증언한 바 있다. JTBC '아는 형님' 출연 당시 문빈은 "유명인을 본 적 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은우 동생"이라며 "은우 동생 잘생겼다. 은우보다 얼굴이 더 작다"고 이야기했다.
차은우는 "동생 뭐하고 있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이제 막 제대해서 알바하고 있다"고 평범한 일반인으로 살고 있음을 전했다.
인형 같은 외모로 데뷔부터 인기를 끈 아이브 멤버 장원영은 친언니 또한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로 세간의 관심을 받았다.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는 배우로 연예계에 데뷔한다. 지난해 4월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장다아가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면서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얼굴을 알리며 점차 활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장다아는 데뷔 전부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증명사진이 퍼지며 '장원영보다 더 예쁜 친언니'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렌즈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고, 오는 29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에 출연할 예정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튜브 채널 테오, JTBC, 킹콩 by 스타쉽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